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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대학 M&A 시대] 上. 생존 벼랑에 몰린 지방대
전북 J대의 정보통신.자동차전기.컴퓨터정보학과 교수 6명은 최근 학교 측으로부터 '내년 2월 말까지 학교를 그만두라'는 통보를 받았다. 이들 학과마다 정원이 50~60명인데 올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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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회-학생유치에승부거는지방대학
지방대에 가을은 너무나 잔인한 계절이다. 낙엽이 한꺼번에 지듯이 학생들이 재수학원으로, 편입학원으로 우수수 빠져나가지만 신입생을 유치하기는 해가 갈수록 어렵기 때문이다. 부산 D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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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학도 생존경쟁 시대
대입 수험생 숫자가 모집인원보다 적은 정원 역전현상이 급기야 현실로 나타나면서 대학간 살아남기 경쟁이 더욱 불붙게 됐다. 이미 예견돼온 일이지만 가뜩이나 정원미달의 어려움을 겪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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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국립·수도권大 입학정원 동결"
앞으로 4년제 대학과 전문대의 입학정원 증원이 억제되고 대학 설립기준도 대폭 강화된다. 학부제와 모집단위 광역화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앞으로 3~5년 동안 대학들이 수시모집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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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지방을 살리자] 4. 소외된 교육·문화
25일 오전 8시30분. 충남 천안시 안서동. 서울 강남.잠실.사당역 등지에서 학생을 가득 실은 관광버스들이 몰려 들어온다. 대학생 통학버스다. 안서동에는 단국대 천안분교 등 다섯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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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대 대학원 미등록 사태
서울대가 지난해 대학원 모집과정에서 대규모 미달사태를 겪은 데 이어 합격생 중에서도 미등록자가 속출해 대학원 충원율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. 서울대는 8일 올해 대학원 신입생 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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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년제 대학도 정원 감축 나서
전문대는 물론 4년제 대학들도 신입생 정원을 줄이는 등 '몸집 줄이기' 에 나섰다. 학생 모집난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기 때문이다. 특히 2003년부터는 4년제 대학의 정원이 고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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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학 학부 명칭도 첨단시대
대전.충남지역 일부 대학들이 내년도 입시를 앞두고 학부 및 전공 명칭에 첨단 이미지를 도입하고 있다. 17일 지역 대학들에 따르면 배재대의 경우 의류학부를 의류패션학부(주간 80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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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해 정원 못채운 대학많다
올해 초 전국 대학이 신입생을 모집하면서 정원에서 7천8백77명을 채우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. 특히 전남지역 대학은 미충원율이 19.3%로 정원 5명 가운데 1명을 뽑지 못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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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학가 '신입생 가뭄'…전국 5만여명 미달
대학들이 신입생 모집에 허덕이고 있다. 대학간 학과 빅딜 등 강도높은 대학 구조조정의 가속화가 불가피해졌음을 보여주는 신호탄이다. 교육부와 대학교육협의회.전문대학교육협의회에 따르면